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제20대 총선 성동구(을) 지역사무소 개소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제20대 총선 성동구(을) 지역사무소 개소

기사승인 2016-02-18 18:40: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새누리당 성동구을 선거구 예비후보인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제17·18대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3시에 제20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태호·김을동 최고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 등 새누리당 관계인사들과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전임 장관, 이호조 전 성동구청장 등 지역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수희 예비후보는 연세대 사회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캠퍼스 철학박사를 졸업했다.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현 여의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출신으로 제17대 국회 비례대표, 제18대 성동갑 국회의원을 지냈고, 여의도연구소 소장,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 간사를 역임한 바 있다.

또 제48대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만 5세 누리과정 도입, 가정상비약 편의점·슈퍼마켓 판매, 의약품 리베이트 척결·약값 인하 등 친(親)서민 보건복지정책을 실행했다.



진수희 전 장관은 “지난 4년간 성동구에서 주민들과 부대끼면서 일상 속에서 그들의 애환을 충분히 공감했고, 이제 이를 해결하고자 ‘작지만 큰 생활정치의 실현’을 모토로 땅에 떨어진 정치에 대한 국민신뢰를 회복하는데 미력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며 “준비한 개혁과제를 실현해내기 위해서 당리당략, 정치적 유불리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 보고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선거운동기간 동안 유세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을 세심히 살피고, 성동구의 발전과 품격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선거사무소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지역 대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 당일 진수희 예비후보는 제20대 총선 공약 및 의정활동 계획과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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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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