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고음질(FLAC) 음원 전용 ‘프리미엄 듣기’ 상품 출시

벅스, 고음질(FLAC) 음원 전용 ‘프리미엄 듣기’ 상품 출시

기사승인 2016-02-19 10:03: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벅스는 FLAC 고음질 음원 전용 ‘프리미엄 듣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FLAC 음원은 소리를 디지털화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이 없기 때문에 MP3보다 음질이 좋다. 헤드폰 등 고음질 전용 기기 사용이 활성화 되면서 점차 많은 사람들이 FLAC 음원을 접하고 있다.

벅스 뮤직 관계자는 “프리미엄 듣기 서비스를 위해 워너 뮤직(Warner Music), 게뉴인(GENUIN), 웸스(OEHMS) 등 해외 유명 직배사 및 레이블의 FLAC 음원을 대량으로 확보했다”며 “이미 제공되던 FLAC 음원을 합쳐 총 163만곡을 FLAC 음원으로 즐길 수 있다”고전했다.

프리미엄 듣기는 월 1만2000원이며 자동결제 시 30% 할인된 8400원에 제공된다.?

벅스 뮤직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듣기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이용권 당첨 이벤트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이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상품에 대한 리뷰나 SNS에 올린 인증 사진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벅스 뮤직은 추첨을 통해 베이어다이나믹 DT1350 헤드폰(1명), 소니 MDR-1RBT MK2 무선 헤드폰(1명), 소니 XBA-A3 이어폰(1명) 등 고음질 기기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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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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