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든 일자리… 돌파구는 직업훈련”

“줄어든 일자리… 돌파구는 직업훈련”

기사승인 2016-02-23 17:07:55

광양만권HRD센터, 올 상반기 플랜트교육생 모집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좁아져 가는 일자리 시장의 돌파구로 직업훈련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다. 여기에 고용디딤돌, 내일배움카드, 기업체 지원훈련, 근로자직무능력향상훈령 등 직업훈련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해지면서 고소득이 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길 또한 넓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 발표를 보면 지난해 내일배움카드 이용자는 22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2만명 가량 늘었다. 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에 대한 만족도(5점 척도) 역시 2014년 4.28점에서 지난해 4.43점으로 높아져 교육의 규모뿐 아니라 교육의 질도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국비지원 가능한 직업훈련교육에 대해 관련 업계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취업준비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면서 자기계발 및 특정 직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일거양득의 기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 관계자는 “내일배움카드뿐 아니라 다른 직업훈련과정을 이용한 사람들까지 지표에 포함한다면 그 수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직업훈련이 취업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사람들의 인식이 제고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중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숙형 무료교육을 찾는 청·장년층도 증가하고 있는데 직업훈련 교육기관 선택 시 교육비 및 기숙사비 무상제공, 훈련비 지급여부, 취업연계 가능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광양만권 HRD센터는 2016년 상반기 플랜트용접 및 설계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양만권 HRD센터는 고용노동부가 평가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부분에서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우수 취업교육기관이다.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교육비와 기숙사비 등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 교육 이수 시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하는 남해안과 중공업분야로 취업연계도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광양만권 HRD센터 2016년도 상반기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61-772-7114) 및 홈페이지(www.gyhr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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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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