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머슬퀸 2관왕에 빛나는 레이양이 알뜰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25일 오후 4시와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는 레이양과 ‘응답하라 1988’의 ‘동룡이 아빠’ 유재명, 015B 장호일, 개그우먼 정이랑,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랑하는 사람과 너무 다른 소비성향’에 대한 어른들의 고민을 상담하며 열띤 토론을 벌인다.
레이양은 이월된 저가 세일 상품만 사 입는 아내를 못마땅해 하는 남편의 사연을 듣고 “아내한테 공감한다. 어차피 유행은 지나가는 거고, 비싼 옷이 더 좋다는 건 못 느껴봤다”며 소박한 취향을 밝혔다. 또 “전에 연애 했을 때 남자친구가 스카이라운지를 데려갔는데, 밥값이 30만 원 나왔다. 너무 화가 나더라. 왜 그랬냐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머쓱해 해서 미안했지만, 아직도 그 돈이 아깝다”고 말해 알뜰함을 드러냈다.
이휘재 역시 리얼리티 육아 예능에서 매번 같은 반바지를 입고 등장해 ‘반바지 문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그 옷이 너무 편하다. 티셔츠도 그렇게 애용하는 게 있는데, 없으면 불안하다. 놀러갈 때도 꼭 챙겨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와 오후 8시20분 O tvN에서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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