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기획재정부에서 주최한 ‘제3회 2015년도 공공기관 협업과제 최종 평가’에서 ‘국민맞춤형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 알람서비스’로 공공기관 간 협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유아 보호자는 매년 의무적으로 자녀의 건강검진을 받아 검진결과서를 보육시설(어린이집)에 제출해야 했고, 어린이집에서는 보호자가 제출한 건강검진결과서를 서면으로 보관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영유아의 건강검진에 대한 정보(검진시기·검진기간·수검여부·검진결과 등)가 없어 영유아가 공단 검진이 아닌 일반검진을 받아 불필요한 검진비용, 공단 건강검진의 실효성 및 수검률 저하, 보호자와 어린이집 간의 민원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기관(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육진흥원)이 함께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의 ‘건강검진 정보’를 보호자 및 어린이집에 전산으로 제공하는 협업과제를 통해 보호자는 검진결과서 서면제출 및 일반검진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어린이집은 검진결과서의 서면 보관과 일반검진 안내 불필요로 행정업무가 간소화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보육진흥원은 영유아 검진내역을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어린이집 평가행정의 간소화를 도모했고, 건보공단은 3947개의 검진기관과 178개 지사에서 발생되는 검진결과서 발급비용 및 행정업무를 줄여 매년 105억 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앞으로 추진할 예정인 ‘유치원 원아 건강검진정보 공유 확대’를 통해 683천명의 보호자와 8930개의 유치원에도 추가 편익이 예상된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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