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아플라톡신 초과 검출 ‘자연드림 허니피넛’ 땅콩제품 회수 조치

총아플라톡신 초과 검출 ‘자연드림 허니피넛’ 땅콩제품 회수 조치

기사승인 2016-02-25 16:08: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선명농수산 대소지점’(충북 음성군 소재)이 제조한 ‘자연드림 허니피넛’(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제품에서 총아플라톡신이 기준(15.0 ㎍/㎏이하) 초과(453.2 ㎍/㎏)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수도 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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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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