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 이하 식품인증원)은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 관련 진로 체험에 도움이 되도록 토론형 특강, 체험형 HACCP 견학 등 여러 식품안전 관련 커리큘럼을 학생이 원하는 방식으로 조립해 선택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방과 후 교실(초등학생), 자유학기제(중학생), 진로체험지원센터(고등학생), HACCP 강의(대학생) 등을 활용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안전관리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과 HACCP 제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혜영 원장은 “식품안전관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HACCP과 식품안전관리 방법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정형화된 커리큘럼이 아닌 학생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한층 더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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