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후보는 “다음 세대를 보살피는 영유아 보육교직원들이 평균 10시간을 근무해도 최저임금 수준에 못 미치는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 40시간에 기초해 근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초과 근무에 대해서는 보육 수당을 지급하는 등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3배 이내로 제한하는 정치개혁안을 정책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며 “이는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230만명에 이르는 저임금 근로자들의 아픔을 정치권이 앞장 서 해소해 나가야 한다는 의지의 발로”라고 말했다.
또 “영유아 어린이집의 정부지원 어린이집과 민간 어린이집의 교사 인건비 지원에서 차별 해소가 필요하다”며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 등 자부심이 커질 때 우리 아이들을 더 높은 수준에서 밝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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