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2개의 집행부로 나누어져 갈등을 겪고 있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단일 의사회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대개협은 최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내부 갈등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 각 집행부에 이행 권고안을 발송했다.
권고안 세부내용을 보면 두 단체는 향후 6개월 이내에 단일화 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구성에 노력하고,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는 대한개원의협의회에 옵서버로 참여(단, 발언권은 있으나 의결권은 없다. 그 외의 상황들은 현 상태를 유지한다)토록 권고했다.
또 대개협은 공문수발 등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에 기존 의사회와 동일한 자격을 부여하고, 두 단체의 갈등이 해결돼 단일화 된 산부인과의사회가 구성이 될 때까지 의협 파견 대의원 선출대상에서 산부인과는 제외키로 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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