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의정부·전주지원, 업무 개시

심사평가원 의정부·전주지원, 업무 개시

기사승인 2016-03-04 09:33:56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신규 지원인 의정부·전주 지원이 3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과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7개 지원 체제에서 9개 지원체제로 현장조직을 확대하고, 일부 지원의 관할지역을 변경했다.

신설되는 의정부지원의 경우 경기도(북부: 의정부시·동두천시·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파주시·양주시·포천시·연천군·가평군) 일부와 강원도를 담당하게 된다. 대신 수원지원이 경기도(남부: 수원시·성남시·안양시·부천시·광명시·평택시·안산시·과천시·오산시·시흥시·군포시·의왕시·하남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김포시·화성시·광주시·여주시·양평군) 일부와 인천광역시를 담당하게 된다.

전주지원의 경우는 전라북도를 담당하고, 서울지원은 서울특별시에 전념하게 된다.

이에 따라 2016년 3월 1일부터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의 ‘지원’란에 ‘08:의정부지원’, ‘09:전주지원’이 신설되며, 요양기관 소재지역별로 요양급여비용청구처 등이 변경됐다.

심사평가원은 “지원 추가설립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요양기관과 심사평가원의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할지역이 변경되는 요양기관은 3월부터 개정되는 내용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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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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