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읍면동이 진정한 복지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의 다양한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정진엽 장관은 복지허브화에 적극 참여하는 충청북도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 구석구석 까지 찾아가는 읍면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복지부와 행자부가 선정한 복지허브화 선도 30개 지역에 충청북도는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이 권역형으로 참여한다. 권역형이란 몇 개 읍면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고, 각 권역별 중심 읍면동을 운영하는 것으로 충북은 운천신봉동 등 4개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시행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추진 전략으로 선도 지역의 우수사례 및 경험, 노하우 등을 확산?전파하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복지부는 읍면동 복지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광역자치단체의 역할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번을 시작으로 기회가 되는 한 광역단체장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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