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 클럽’ 운영

삼성전자, 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 클럽’ 운영

기사승인 2016-03-10 18:31: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국내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 클럽’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매자가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를 24개월 할부로 산 뒤 갤럭시 클럽에 가입해 월 요금 7700원을 내면 제품 반납 조건으로 최신 갤럭시S 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바꿔준다. 1년 간 할부금은 내야 한다.

갤럭시 클럽 가입 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패스트트랙 서비스, 액정 수리비 50% 할인(총 2회), 스마트폰 정밀진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도 제공한다.

갤럭시 클럽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접수한다. 삼성카드가 있어야한다. 할부이자는 5.9%다.

갤럭시 클럽 가입 고객이 ‘삼성 페이’에 가입하고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월 최대 7700원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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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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