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King), ‘블라썸블라스트사가’ 국내 정식 출시

킹(King), ‘블라썸블라스트사가’ 국내 정식 출시

기사승인 2016-03-11 10:11:5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글로벌 캐주얼게임 개발사 킹(King)은 11일 블라썸블라스트사가(Blossom Blast Saga)'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블라썸블라스트사가는 호기심과 모험심 강한 꿀벌인 ‘블라썸(Blossom)’이 집을 떠나 아름다운 공중 정원으로 탐험의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을 배경으로, 같은 색의 꽃과 꽃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꽃봉오리가 피어날 때마다 블라썸은 더 큰 힘을 얻어 신비로운 여정을 떠나게 된다.

'블라썸블라스트사가'는 같은 색의 꽃봉오리를 3개 이상 연결하며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기존 킹의 캐주얼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링커(Linker) 형식이다. '블라썸블라스트사가'는 현재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제한된 이동 횟수 안에서 블라썸을 도와 화단의 꽃봉오리를 피워나간다. 같은 색의 꽃을 3개 이상 연결하면 점차 봉오리가 커지며, 더욱 많은 수를 한 번에 연결할수록 봉오리는 더욱 커져 결국에는 꽃을 피우고 더 높은 점수를 얻게 된다.

블라썸블라스트사가는 총 네 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점수 달성 모드’를 비롯하여, ‘잡초 제거 모드’는 잡초를 둘러싼 꽃들을 연결하여 잡초를 제거해 나가는 모드다.

또한 ‘큰 봉오리 모드’는 큰 봉오리와 같은 색의 꽃을 연결하여 바로 옆의 꽃을 피우며 봉오리를 점차 제거해 나가야 하며, 봉오리 숫자가 0이되면 블라썸은 더 큰 힘을 얻게 된다.

‘꽃 수집 모드’는 스테이지에서 요구하는 특정 색의 꽃을 피우면 된다. 블라썸블라스트사가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전략적이면서도 창의적인 플레이를 필요로 하여 사용자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킹 코리아의 오세욱 지사장은 “블라썸블라스트사가는 지금까지 킹이 선보인 게임 중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퍼즐게임으로 새로운 형식인 링커를 도입했다”며,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는 요즘 블라썸블라스트사가를 통해 한 발 먼저 봄을 만나보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킹은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의 개발사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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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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