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서울·경남 경찰의 공조로 폭발 협박범을 붙잡았다.
13일 오전 9시20분쯤 112에 “영등포역에 폭발물이 설치됐고 오전 10시에 터진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곧바로 영등포경찰서 경비과 대테러대응팀과 112타격대 등 경찰들과 영등포소방서, 213연대, 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은 신고 접수 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은 신고 위치가 경상남도 고성인 사실을 파악해 신고자 녹취록을 고성경찰서 담당자에게 즉시 인계했다.
고성에선 신고 접수 40분 만인 오전 10시쯤 신고자 안모(51)씨가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안씨는 정신분열 중증 환자로 드러났다.
13일 오전 9시20분쯤 112에 “영등포역에 폭발물이 설치됐고 오전 10시에 터진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곧바로 영등포경찰서 경비과 대테러대응팀과 112타격대 등 경찰들과 영등포소방서, 213연대, 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은 신고 접수 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은 신고 위치가 경상남도 고성인 사실을 파악해 신고자 녹취록을 고성경찰서 담당자에게 즉시 인계했다.
고성에선 신고 접수 40분 만인 오전 10시쯤 신고자 안모(51)씨가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안씨는 정신분열 중증 환자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