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태후’ 송혜교 공개 고백에 송중기 빙긋...최고 시청률 경신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쿠키영상] ‘태후’ 송혜교 공개 고백에 송중기 빙긋...최고 시청률 경신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기사승인 2016-03-18 15:0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태양의 후예’ 송혜교 “멋진 사람에게 키스 받았구나” 공개 고백에 송중기 미소...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예기치 않은 송혜교의 공개 고백에 송중기가 미소를 지었습니다.

어제(17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한국행을 포기한 강모연(송혜교)의 로맨스 반격이 펼쳐졌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듣는 가운데
유시진(송중기)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게 된 겁니다.

발전소 재난현장의 생존자 수색 작업이 공식 종료되고,
메디큐브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은 지치고 불안하기만 한데요.

이런 환자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음악을 틀어주기 위해
엠프를 고친 다니엘(조태관).

이를 신기하게 보고 있던 강모연은 "선곡은 제가할게요."라며
엠프에 자신의 휴대폰을 꽂아 음악을 재생합니다.

하지만 첫 곡이 끝난 후 강모연의 흐느끼는 목소리가 전파를 타며
상황은 급반전되는데요.

지난 5회분에서 사고로 차가 절벽에 매달려 생사의 갈림길에 있을 때
강모연이 급하게 녹음했던 유언(?) 파일이 재생되고 만 겁니다.

이렇게 객사할 줄 알았으면, 교수고 뭐고 그냥 대충 살 걸"이란 한탄으로 시작된 유언은
온 막사와 메디큐브에 울려 퍼졌는데요.

마침 다이엘의 옆에 와있던 유시진은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그냥 내 마음 솔직하게 고백할 걸 그랬어요.
아주 멋진 사람에게 키스 받았구나, 내내 설렜었거든요."라는 강모연의 고백을 듣고
빙긋 미소를 짓습니다.

이를 들은 강모연이 창피함에 급히 뛰어가는 모습으로 막을 내리며
‘송송 커플’의 로맨스 향방에 기대감을 더했는데요.


lo***
마지막 장면만 5번 돌려봤는데, 하나도 지루하지 않다~~
세상에나 어떻게 이렇게 심쿵심쿵

wh****
드라마 앤딩이 시트콤 앤딩처럼... 끝나고 나서도 계속 웃음과 여운이 남네ㅋㅋ
송혜교 뛰는 거 대박 귀엽고... 송중기 미소 대박 멋지심ㅜㅜ

pr******
혜교가 사람을 울렸다 웃겼다 하네~ 달려올 때 겁나 웃겼음ㅋㅋㅋ

sa*******
다음 주까지 기다릴 생각 하니 까마득합니다.
영화였으면 천만 우스웠을 듯...


di****
송송커플의 달달한 면도 좋았지만,
다같이 묵념하고 경례하는 모습에 순간 울컥했다 드라마 너무 잘 만든 듯... 소름 돋음.

do***
시간아 흘러라 흘러라 100배속 빠르게 흘러도 좋으니 빨리 수요일을 만들어다오.


‘송송 커플’의 예측 불허의 로맨스가 큰 힘을 발휘한 걸까요?

이날 「태양의 후예」는 전국 기준 시청률 28.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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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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