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배우 김하늘이 결혼했다.
김하늘(38)은 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살 연하 사업가 A씨와 비공개로 결혼했다. 연애 사실이 공개된 지 1년여만의 결실로 둘은 2년여를 연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드라마 ‘로망스’에서 교사 역을 맡아 명대사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8년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여자연기상, 2011년 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32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결혼식은 김성주가 사회를 맡았고, 신혼여행은 미국으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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