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슈가맨 중 역대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밴드 모노가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이례적으로 슈가맨 주인공을 밝히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유재석은 주인공에 대해 “2인칭 대명사와 빈도부사가 합쳐진 노래 제목”이라고 소개했다. 반주가 나와도 가수와 노래를 아는 이들은 100명 중 9명에 불과했다. 패널 중에서는 장미여관이 가장 먼저 주인공을 맞췄다.

이날의 주인공은 김보희, 박정원, 이홍래로 구성된 1993년 데뷔한 3인조 밴드 모노였다. 모노는 ‘넌 언제나’를 열창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패널 중 작사가인 김이나는 눈물까지 흘리며 반가워했다.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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