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위조’ 신정아, ‘강적들’서 미술 시장 활약중인 재계 인사 소개

‘학력 위조’ 신정아, ‘강적들’서 미술 시장 활약중인 재계 인사 소개

기사승인 2016-03-24 00:05:00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큐레이터 신정아가 재벌계 미술 시장 큰손을 소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한 신정아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미술 시장에서 활약 중인 재계 인사들에 관해 다뤘다.
MC 박은지가 "'강적들'에 고정 출연할 뻔했다가 무산됐는데 이제 직접 나온 소감이 어떠냐"고 신정아에게 묻자 신정아는 "사실 조금 민망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미술계의 큰손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 그는 리움 미술관뿐 아니라 총 3개의 미술관을 운영하는 삼성그룹 미술관 총괄 관장이다. 제작진은 홍 관장이 삼성 그룹의 미술관 운영을 도맡게 된 과정부터, 서울 한남동 자택에 소장 중인 것으로 알려진 미술품까지 다방면으로 그의 미술계 이력을 소개했다.

또 SK 최태원 회장 부인이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관장도 남다른 감각으로 국내 최초 디지털 아트 미술관인 아트센터나비를 이끌고 있는 미술계 여걸로 소개됐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