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화제와 논란 속 오늘 종영...4월 1일 미공개 ‘감독판’ 방송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가 오늘(25일) 종영합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나영석PD의 '꽃보다' 시리즈 중 하나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다시 뭉쳐
화제가 됐는데요.
이들은 태국 푸켓에서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를 즐기던 중,
제작진에게 납치되어 아프리카 나미비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맏형 안재홍은 요리를 담당했고,
운전과 영어 담당 류준열은 "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
기본적인 것만 하면 밥도 나오고 다 나오더라."며 자신감을 보였죠.
고경표는 성실하게 총무 역할을 수행했고,
박보검은 술자리의 뒷정리를 하고 차에서 잠을 자며 다른 이들을 배려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지난 4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3회에서
멤버들이 가운 차림으로 호텔 조식을 먹다가
직원에게 지적받는 장면이 등장했는데요.
여기에 호텔 수영장에서 속옷을 벗어들고 흔들기까지 했습니다.
누리꾼들의 지적에 제작진이 사과하기도 했는데요.
화제와 논란 속에 종영을 앞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대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g*****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재밌었음.
예능을 원래 하던 사람들도 아니고
원래 꽃청춘 시리즈가 다 소소하고 심심한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 그런 부분이 좋고...
uw****
쌍문동 4인방 서로서로 잘 알아서인지 잘 챙겨주는 모습도 훈훈해보였고,
무엇보다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느낄 줄 아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다.
pa***
아무 준비 없이 간 힘든 여행이었는데 모두들 수고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꽃청춘 4인방의 차기작 기다리겠습니다.
da**
아프리카는 출연진들한테 진짜 역대급으로 생고생시킴.
pi****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응원해요~~ 4명 모두 승승장구하길!! 감사하다!!^^
le****
다음주 감독판이 더 기대됩니다. 아직 끝난 게 아니죠.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의 미공개 영상을 담은 감독판은
다음달 1일 방송됩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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