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정동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지정병원이란 건보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일정 기준 이상의 전문 인력이나 수준을 갖춘 병원이 지정된다.
정동병원은 건강검진클리닉을 따로 운영해 일반검진, 채용검진, 직장인검진 뿐만 아니라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 5대 암 검진도 모두 가능하다.
건보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진 프로그램으로는 일반검진(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및 만 4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40세 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 암 검진(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위암·유방암 만 40세 이상/ 대장암 만 50세 이상/ 간암 만 40세 이상의 고위험군자) 등으로 건겅검진 지정병원을 이용한다면 무료 또는 본인부담 10%의 금액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창우 정동병원 원장은 “건강검진지정병원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 혜택을 더 많은 이들이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인 만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 동작구를 넘어 국민건강증진에 힘쓰겠다”며 “정동병원 검진프로그램은 최첨단 기기와 뛰어난 인력의 투입으로 많은 이들의 최상의 서비스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동병원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병원으로 정형외과클리닉, 척추클리닉, 비수술치료클리닉, 소화기내과클리닉(위·대장내시경클리닉), 건강검진클리닉, 재활치료클리닉을 갖추고 있다.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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