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6일 (화)
정동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겅검진 지정병원’ 선정

정동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겅검진 지정병원’ 선정

기사승인 2016-03-25 16:56: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정동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지정병원이란 건보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일정 기준 이상의 전문 인력이나 수준을 갖춘 병원이 지정된다.

정동병원은 건강검진클리닉을 따로 운영해 일반검진, 채용검진, 직장인검진 뿐만 아니라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 5대 암 검진도 모두 가능하다.

건보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진 프로그램으로는 일반검진(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및 만 4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40세 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 암 검진(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위암·유방암 만 40세 이상/ 대장암 만 50세 이상/ 간암 만 40세 이상의 고위험군자) 등으로 건겅검진 지정병원을 이용한다면 무료 또는 본인부담 10%의 금액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창우 정동병원 원장은 “건강검진지정병원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 혜택을 더 많은 이들이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인 만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 동작구를 넘어 국민건강증진에 힘쓰겠다”며 “정동병원 검진프로그램은 최첨단 기기와 뛰어난 인력의 투입으로 많은 이들의 최상의 서비스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동병원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병원으로 정형외과클리닉, 척추클리닉, 비수술치료클리닉, 소화기내과클리닉(위·대장내시경클리닉), 건강검진클리닉, 재활치료클리닉을 갖추고 있다. epi0212@kukinews.com


[쿠키영상] '당신의 귀는 안녕하신가요?' 청력 나이를 알 수 있는 테스트 영상 소개
[쿠키영상] 중국 관광객의 '과한' 뷔페 매너
[쿠키영상] 제트 스키 사고 - 객기가 부른 후회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혜성, 빅리그 첫 선발 경기 수훈…“홈런은 오타니가 쳤는데 날 축하해줘”

김혜성(LA 다저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처음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첫 안타, 첫 타점, 첫 득점을 기록하며 수훈 선수로 뽑혔다.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팀의 승리에 기여한 김혜성은 경기 후 방송사 수훈 선수 인터뷰에 나섰다. 그는 “다저스는 강한 팀”이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