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최근 불거진 ‘존영 논란’에 대해 시사평론가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입을 열었다.
진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존영을 검색했더니…”라고 운을 떼며, “정체를 알고 봤더니 영험하기로 소문난 청와동자가 끊어주는 부적인데, 특정지역에선 당선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고 풍자했다.
또한 진 교수는 “옛날에 식당에 박정희-육영수 사진 걸어 놓은 걸 보고 ‘여기가 북한이냐’고 한 마디 했다가, 온갖 단체에서 학교로 전화를 걸어오고, 난리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면서, “하여튼 종교는 건드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민 의원은 새누리당 대구시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이 들어간 액자를 반납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반납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며 남다른 당사심을 드러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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