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파고다교육그룹(회장 박경실)의 직장인 역량강화 교육브랜드 내일캠퍼스가 오는 10일 파고다어학원 종로에서 직장인을 위한 ‘창업준비 3년 작전 워크숍’을 진행한다.

파고다는 “내일(Work)과 내일(Tomorrow)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 자신만의 아이템과 일로 독립하기를 원하는 직장인들이 구체적인 아이템과 고객을 찾고,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할 수 있는 워크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클론컨설팅의 이상훈 대표 컨설턴트가 ‘작은 마케팅 클리닉’을 중심으로 강의를 하고, 참가자 개인별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창업이란? 자신의 마케팅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1인 기업, 소상공인 등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인이 돈 안들이고 마케팅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이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창업 모델 만들기 실습 워크샵을 진행한다. 본인만의 고객, 자산, 가치, 미션과 비전을 찾고, 비즈니스 프레임과 엔진을 2장의 워크시트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상훈 강사는 “창업후 안정기에 접어들기까지 필요한 약 3년의 기간을 버틸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직장인으로 회사 안에 머물되, 3년간 천천히 고객을 축척하면서 자신만의 마케팅 모델을 만들고 완성시켜 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획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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