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라미란 “22년 만에 떠… 아직 배고프다”

‘슬램덩크’ 라미란 “22년 만에 떠… 아직 배고프다”

기사승인 2016-04-06 14:58: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라미란이 아직도 배고프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 박인석 PD가 참석했다.

박인석 PD는 이날 섭외기준에 대해 “일찍 데뷔했거나, 무명시절을 오래 겪은 분들을 섭외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저는 뜨는데 8년 걸렸는데, 라미란 씨는 22년 걸렸다고 하더라.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아직도 배고프다. 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 떠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어린 시절 데뷔했거나, 혹은 오랜 무명 생활로 인해 못다한 꿈이 있는 6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함께 꿈을 이루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 계’의 멤버가 돼, 자신들의 진정한 꿈에 도전한다.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박효상 기자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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