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부산지역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속속 당선을 확실시 하고 있다.

KBS 2016 총선 개표현황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현재까지 ▲중구영도(개표율 55.9%, 김무성 58.1%) ▲서구동구(개표율 61.6%, 유기준 52.1%) ▲부산진을(개표율53.1%, 이현승 48.3%) ▲북구강서을(개표율 56.1%, 김도읍 51.5%) ▲금정(개표율 50/8%, 김세연 56.8%) ▲수영(개표율 63.9%, 유재중 53.4%) 등 6곳에서 당선을 확실시했다. 또 사하을, 연제, 기장, 해운대갑, 해운대을, 남구갑, 동래 등 7곳에서 앞서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진갑(개표율 38.6%, 김영춘 49.8%) ▲남구을(개표율 23.8%, 박재호 50%) ▲북구강서갑(개표율 21%, 전재수 56.2%) ▲사하갑(개표율 32%, 최인호 48.8%) 등 4곳에서 우세해 있다.

또 사상구(개표율 27.1%)에서는 무소속 장제원 후보(38.7%)와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36.4%)가 717표차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는 24.8%로 3위에 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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