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4·13 총선 ‘대참패’ 수모를 겪은 새누리당이 당혹감에 빠진 당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위원장에 원유철(사진) 원내대표를 추대하기로 했다.
당 지도부는 1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원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직 권유에 ‘저 역시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고사했다”면서 “그러나 다른 대안이 없고 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법도 있기 때문에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을 함께 맡는 게 좋겠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김 대표를 비롯한 선출직 최고위원들이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하기로 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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