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경찰은 주민들과의 물리적 충돌 등에 대비해 임진각 주변에 병력을 배치하고 보수단체 회원들의 차량 진입을 차단했다. 연합은 1㎞가량 떨어진 곳에서 기자회견과 집회를 여는 것으로 행사를 대신했다.
연합 최우원 대표는 “3대에 이어 살인 폭압을 일삼은 것도 모자라 이제는 핵폭탄으로 세계를 협박하는 김정은 일당을 섬멸하기 위해 대북전단 보내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자유 통일을 앞당기는 대북전단 행사를 앞으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은 임진각 주변에 대북전단 살포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곳곳에 내걸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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