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발굴한 주거 취약가정 및 대상자를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2016년도 1000세대 약 1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목표)과 연계함으로써 이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약 300세대(24억 원 규모)에게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주거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집짓기, 희망의 집고치기’ 등의 주거 빈곤퇴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의 공익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이 발굴한 주거 취약 대상자의 사연은 사회보장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연을 본 국민은 한국해비타트가 수행하는 집 고치기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임병인 원장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가정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www.ssis.or.kr)은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의 자격과 수급이력 정보 등을 관리하는 사회보장 정보화 중추기관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비롯한 사회보장 포털 복지로 등의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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