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팝의 전설’ 프린스가 죽기 며칠 전 약물 과다복용으로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사인이 약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 TMZ는 22일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어 “프린스가 죽기 6일 전 약물과다복용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린스는 지난 15일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마친 후 전용 제트기로 이동하던 중 응급 상황으로 일리노이주 몰린에 비상 착륙했다. 프린스 측은 해당 상황에 대해 심한 감기라고 설명했으나 사실은 마약 성분을 희석시킨 후 응급 주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프린스를 진찰한 의사는 24시간 정도 병원에 머물 것을 조언했으며 프린스 측은 독립 병실을 요구했으나 당시 병실이 모두 차 있어 결국 3시간만 머문 후 집으로 돌아갔다. 당시 프린스를 목격한 사람들은 “그리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았다”고 증언했다고 TMZ는 전했다.
앞서 프린스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호화저택인 페이슬리파크 자택 엘리베이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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