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의료진 20여명은 지난달 28일 한누리학교 대강당에서 11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진행했다. 의료원은 치과 진료를 비롯해 학생들의 연령에 맞는 소아청소년 전문 진료를 시행했다.
지난 2013년 개교한 한누리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 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은 언어·문화에 대한 이해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과 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가 합심해 ‘사랑 실은 건강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1회씩 지속적으로 무료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누리학교 검진 지원 사업과 관련해 조승연 원장은 “의료원의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가 점차 활개를 띄고 있다”며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발굴 및 치료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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