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매출액은 5.3% 증가한 1469억 원, 당기순이익은 48.6% 감소한 45억 원을 각각 올렸다.
해외수출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42.2% 증가한 447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30%를 초과했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연구개발(R&D) 투자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가보다 20% 증가함에 따라 감소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약가인하에 따라 국내 전문의약품 부문은 감소했지만, 캔 박카스와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등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해외부문이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newsroo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