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여성가족부가 작성한 ‘2016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초등학교 6학년 평균키는 151.7㎝로 남성(151.4㎝)에 비해 여서(151.9㎝)에 비해 0.5㎝ 높았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성은 2.3㎝, 여성은 1.6㎝ 커졌다.
중학교 3학년 남성의 키는 169.7㎝(여성 159.8㎝), 고등학교 3학년 남성의 키는 173.5㎝(여성 160.9㎝)였다. 10년 전과 비교해 2015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키는 조금씩 커졌지만, 고등학교 3학년은 둔화 추세로 나타났다.
또 몸무게는 10년 전에 비해 초중고 모두 늘어났는데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 10년 전에 비해 남성 2.1㎏, 여성 1.6㎏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최근 5년간 학생들의 몸무게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초등학교 남학생과 중학교 여학생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초등학교 6학년의 평균 몸무게는 45.9㎏(남성 46.6㎏, 여성 45.2㎏), 중학교 3학년은 58.35㎏(남성 62.3㎏, 여성 54.4㎏), 고등학교 3학년 63.25㎏(남성69.4㎏, 여성 57.1㎏)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서는 2002년 이후 매년 청소년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청소년 통계’를 작성해 오고 있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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