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들은 행사 취지에 대해 “주민의 정신까지 지배하려는 북한의 공산전체주의 체제를 고발하는 영화 <태양 아래>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함께 관람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20대 국회가 북한인권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통일을 위한 준비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북한 정부의 상영금지 압박으로 러시아 개봉이 취소된 태양 아래(Under the Sun)는 시아 감독 비탈리 만스키가 평양에 사는 8세 소녀 ‘진미’와 함께 1년 동안 생활하며 깨달은 북한 전체주의의 광기를 폭로한 리얼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 지난 4월2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개봉했다.
과거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비탈리 만스키 감독은 “북한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은 간단한 자기 자신의 의사조차 제대로 표현 하지 못했다.”면서 “다큐는 정권의 선전기계가 얼마나 위험하고 무섭게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지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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