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최민수, 사진작가와 섹시 포즈 요구 몰카… 강주은 눈물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 사진작가와 섹시 포즈 요구 몰카… 강주은 눈물

기사승인 2016-05-07 14:3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몰래 카메라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 생일을 맞아 몰래 카메라를 꾸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수는 강주은과 함께 화보 촬영을 앞두고 사진작가에게 "무리한 포즈를 요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사진작가는 강주은에게 다리 노출 포즈를 요구했고, 최민수는 짐짓 "그만 만져"라고 성을 냈다. 또 사진작가는 최민수에게 "지루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강주은에게 거듭 섹시한 포즈를 요구했다.

강주은은 이후 인터뷰에서 "보통 유성 아빠(최민수)라면 '다리 보여주면 어때?'하고 제안할텐데, 그 때 아슬아슬했다"고 회상했다. 결국 최민수는 사진작가의 요구에 화를 내며 촬영장을 떠났다. 강주은은 최민수의 반응에 놀라 눈물까지 글썽였다. 이 때 최민수는 강주은의 생일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 모든 것이 연기였음을 밝혔고, 강주은은 그제서야 몰래카메라임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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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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