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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성인 연기, 욕 하려면 내게”...‘원래 나이대로 로맨스면 철컹철컹’

배우 윤시윤(31)이 아역 출신 김새론(17)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시윤은 오늘(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제작발표회에서
"김새론이 무리해서 성인 연기를 한다고 말하는 분이 더러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윤시윤은 "김새론은 역할 나이로 17살을 연기하는 것"이라며
"욕을 하려면 17살로 나오는 저한테 해야 한다. 제가 민폐를 끼치는 거다.
김새론은 제 나이에 맞게 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새론은 "제 나이에 맞게 풋풋한 사랑을 맞게 표현하려고 한다."며
"윤시윤이 연기한 '지붕뚫고 하이킥'을 재밌게 봤다.
그때와 외모가 그대로라 대본 리딩 때 깜짝 놀랐다. 안 늙으신다."고
14살 연상 윤시윤과 멜로 호흡에 대한 소감을 전했는데요.

「마녀보감」에서 윤시윤과 김새론이 그러갈 로맨스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go****
여주를 꼭 미성년자로 했어야만 했을까?


qa**
원래 나이대로 로맨스면 철컹철컹인데...

ki*******
윤시윤이 고딩 같고 김새론이 성인 같아ㅋㅋ

be***
아무리 드라마라도 어느 정도 나이에 맞게 캐스팅했으면 좋겠다.
보기 불편함.

dm*********
윤시윤 복귀작인데... 여주가 쬐금 아쉬워요ㅜㅜ
새론이는 자기 나이에 맞는 학생 역할이 예쁘고 잘 어울릴 거 같은데ㅜㅜ

lw****
새론이 진짜 많이 컸다.....!!! 윤시윤이랑 꽤 잘 어울리네~ 드라마도 재밌기를!!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김새론)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인데요.

오는 13일 밤 8시 30분 첫 방송에서 만나 보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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