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민효린 “태양과 한 번 헤어졌었다… 열애 기사는 꽤 만났을 때”

‘라디오스타’ 민효린 “태양과 한 번 헤어졌었다… 열애 기사는 꽤 만났을 때”

기사승인 2016-05-12 00:05: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민효린이 태양과의 러브스토리를 직접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으로 JYP 사단인 박진영-민효린-지소울(G.Soul)-조권이 출연한다.

이날 민효린은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저는 효린이가 제일 웃겨요”라는 박진영의 말처럼 외모와는 상반된 찰진 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그룹 빅뱅의 태양과 열애중인 민효린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규현이 “태양의 연인 민효린 씨, (열애 기사가 났을 때) 얼마나 만났을 때였어요?”라고 묻자 그는 “꽤 만났을 때였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민효린은 “중간에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어요”라면서 태양과의 연애스토리를 털어놓는가 하면,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함께 출연한 JYP의 수장 박진영이 민효린-태양의 열애와 관련해 YG의 수장 양현석과 연락을 취했었던 비하인드까지 공개될 예정.

이외에도 민효린은 지소울의 문자를 기습적으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소울이 누나를 되게 좋아했어요”라는 조권의 폭로에 이어 그가 “전 그 당시의 문자도 있어요~”라며 휴대전화를 꺼내 들어 문자를 공개한 것. 이를 본 4MC는 “진짜 좋아했네~”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는 후문이어서 무슨 내용일지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민효린이 직접 밝히는 태양과의 러브스토리는 11일 오후 11시10분 ‘라디오스타-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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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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