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1일 2016년 제5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심의위원회를 열고, 부산대학교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13개 병원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으로는 부산 소재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경기도 부천시),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충남 천안시) 5곳이 추가로 참여하게 됐으며, 그밖에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 동작구) 등 서울 소재 병원 2곳을 포함, 부산과 인천 소재 병원 각 2곳, 대구 및 대전 소재 병원 각 1곳이 새롭게 지정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은 ‘15년말 기준 112개소에서 ’16년 5월 11일 현재 총 161개소가 됐으며, ‘15년말 기준 약 7500병상에서 제공되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올해에만 약 4300병상이 추가로 지정되는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전국 병원의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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