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지승현 “북한 사람 같다는 말, 최고의 찬사”

‘해투3’ 지승현 “북한 사람 같다는 말, 최고의 찬사”

기사승인 2016-05-13 07:07:55
사진=KBS 캡쳐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해피투게더3' 지승현이 '태양의 후예'에서 구사했던 북한말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지승현은 12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이후'북시진'이라는 별명도 생기고 인터뷰도 많이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지승현은 이어 "드라마에서 대사를 할 때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걸걸한 목소리를 냈다"며 즉석에서 대사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이 "북한 사람 같았다"고 감탄했고 지승현은 "그 말이 내겐 최고의 찬사다. 공백기에 연습을 늘 해야 하니 식당에서 농담으로 말을 하면 조선족 아주머니가 친근감을 느끼시고 반찬을 많이 주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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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기자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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