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유래균 ‘락토바실러스루테리균주’ 함유… 면역력 향상에 도움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유산균 전문 제조업체 ㈜씨티씨바이오가 프로바 브랜드의 두 번째 제품인 어린이 유산균 ‘닥터프로바 키즈·베이비’를 출시했다.
닥터프로바 키즈·베이비는 영·유아전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총 8종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아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모유에서 유래된 락토바실러스루테리균주를 함유, 모유 유래균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모유는 칼슘, DNA,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따라서 모유를 섭취하는 아기는 모유 속 성장 영양소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생균까지 전달받게 된다.
아기가 모유를 섭취하면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루테리, 락토바실러스가세리와비피도박테리움인판티스 등의 미생물(프로바이오틱스)들이 아기의 장 내부로 들어와 위와 소장, 대장에 정착된다.
모유를 통해 들어와 아기의 장에 정착된 루테리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은 장내에서 비타민 K의 합성을 도와 아기의 출혈을 예방해준다. 또 장 세포벽이 유해물질 공격을 막아줘 면역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닥터프로바 키즈·베이비는 영·유아들의 아토피 및 알레르기에 뛰어난 효과가 알려진 락토바실러스람노서스균주도 고햠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닥터프로바’는 센트럴팜(www.centralpharm.co.kr)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pi02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