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는 알리바바, 바이두와 함께 세계를 대표하는 중국기업으로 기업가치만 178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8위 기업이며, 온라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 라이엇 게임즈의 대투자자이자 다음카카오의 2대주주로 알려져 있다.
중국 텐센트 부회장이자 중국 온라인 미디어 그룹(OMG)의 회장이기도 한 라우 셍 유(SY Lau)를 비롯한 40여명의 방문단은 16일 오후 2시부터 국회본회의장을 방문한 뒤, 3시부터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국과 협력 및 비즈니스 진출에 관심이 많은 국내 대표 기업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요철 이니엄 게임업체 대표(차세대융합콘텐츠협회 회장)를 비롯해 안제현 삼화프로덕션 대표,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장, 채규국 스마트웨어 대표, 심현수 스마트윙 대표,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 안종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이진원 디지털뉴미디어 정책위원 등도 참석한다.
심재철 국회 스마트컨버전스 연구회 회장은 “한중간 인터넷 서비스, 게임산업, 모바일 컨텐츠 등 미래 신사업에 대한 신뢰 및 협력 강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기업들의 중국진출을 위한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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