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화요일인 1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오늘은 서풍계열 기류가 형성되면서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된다.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대기예보가 오후에 ‘한때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5도 ▲대구 11도 ▲대전 8도 ▲광주 11도 ▲제주 13도 ▲울릉·독도 1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5도 ▲대구 28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아침까지, 다시 밤부터 내일(18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내일(18일)은 남해상에서, 모레(19일)는 전 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된다.

내일(18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모레(19일)는 동해상에서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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