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남부터미널점’ 오픈… 터미널 상권 입점 확대

못된고양이, ‘남부터미널점’ 오픈… 터미널 상권 입점 확대

기사승인 2016-05-19 09:55: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최근 ‘남부터미널점’을 오픈 하며 터미널 상권 내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현재 전국 총 130여개 매장 중 남부터미널점, 성남야탑터미널점, 강남반포터미널점, 전주터미널점, 원주터미널점 등 9개의 매장을 터미널 상권에서 운영 중이다.

터미널 상권은 유동인구가 많고 연령층이 다양하기 때문에 고객 연령층이 넓은 못된고양이 매장을 운영하기에 유리하다.

못된고양이는 터미널 상권 입점에 집중하면서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대형마트, 패션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특수상권에도 적극적으로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우리 매장에는 패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휴대폰 관련 용품, 가방,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잡화들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찾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쇼핑 해도 피곤하지 않도록 동선을 배치하는 등 고객들의 취향과 편의를 고려한 매장 운영으로 고객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 마케팅 진행 등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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