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자외선(UV) 차단 유아 수영복 4종 출시

모이몰른, 자외선(UV) 차단 유아 수영복 4종 출시

기사승인 2016-05-19 10:56:55

자외선 UV-A/ UV-B 99% 이상 차단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북유럽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이 여름 시즌을 맞아 자외선 차단 유아 수영복 4종을 출시했다.

모이몰른의 유아 수영복 신제품은 여름철 강한 직사광선에 쉽게 손상될 수 있는 아기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UV-A와 UV-B 모두 99% 이상 차단하는 UPF50+/UV 가공원단으로 제작됐다.

또한 세탁 후에도 제품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보다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원사를 직접 가공하고 편직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모이몰른 자외선 차단 유아 수영복은 바이올렛 컬러의 세일러 래쉬가드 상하, 리플리 래쉬가드 상하와 민트 컬러의 스캘럽 원피스, 스캘럽 올인원 등 총 4종의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여아용의 경우 세일러 카라와 프릴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고, 등판의 고리장식을 사용해 어깨 끈 각도를 조절하는 등의 실용성을 높였다. 또 남아용은 목을 가려주는 수영모 세트와 올인원 타입의 수영복으로 아기들의 물놀이 시 유용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소비자 가격은 4종 제품 모두 4만9000원.

신지영 모이몰른 MD 팀장은 “자외선 차단 유아 수영복 출시로 인해 클립루크 점퍼, 코지 리플 UV 차단 워머 등의 자외선 차단 제품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성인 수영복 시장에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래쉬가드 스타일을 적용하고 기능성도 뛰어나 여름철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이몰른은 차별화된 상품 전략으로 2016년 1분기 매장 평균 매출액이 3000만원을 넘어서며 대형마트 ‘출산 및 유아복’ 분야에서 최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연내 목표는 매장 200개 운영, 매출 550억이다.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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