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박혜경, “얼굴 드러낸 뒤 음반 판매량 뚝 떨어져… 난리 났었다”

‘슈가맨’ 박혜경, “얼굴 드러낸 뒤 음반 판매량 뚝 떨어져… 난리 났었다”

기사승인 2016-05-25 08:28:5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슈가맨’ 박혜경이 외모 때문에 가수를 그만두려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더더’의 보컬 박혜경은 24일 밤 10시50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 지금까지 가수로 내달려온 과정을 소개했다.

박혜경은 “과거엔 용달 같은 차로 CD가 나갔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에 몇 만장 씩 팔린 걸 확인했다”며 “그런데 내가 TV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하니까 하루 판매량이 몇 천 장으로 뚝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박혜경은 “당시엔 정말로 난리가 났었다. 신비로운 여인이 어디갔을까 다들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또한 도중에 가수활동을 중단한 것에 대해서는 “목에 혹이 생겨서 노래를 못 불렀다. 4년 간 못 불렀다”면서 “가수생활을 포기하려고도 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혜경은 “솔로로 전향하고 발표한 ‘고백’이 몇 개월동안 반응이 없었다”며 “그런데 밸런타인데이에 듣고 싶은 노래로 뒤늦게 알려졌다. 내겐 특별한 곡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광고 음악으로 삽입된 곡이 38곡이다”고 말했다. dne@kukinews.com

[쿠키영상] 김새롬, 남편 이찬오 '외도 논란'에 "괜찮아"…'여사친도 될까 말깐데 무릎에 앉히고 백허그?'

[쿠키영상] 슈주 강인, 벤츠 음주운전 사고-경찰 조사만 두 번째..."역시 사람은 바뀌지 않아"

[쿠키영상] '한 몸에 머리가 둘?' 착시 댄스 눈길...흑백 의상 덕분에 착시 효과 제대로~
"
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