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에는 전국 90개 청소년쉼터 전문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청소년 비행·일탈 가능성이 큰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 사이 야간시간대에 전철역, 광장, 공원, 번화가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귀가를 지도하고 필요에 따라 전문상담과 쉼터입소 등을 지원한다.
여가부는 그동안 매년 두 차례 ‘전국동시 위기청소년 찾아가는 거리상담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올해 하반기 거리상담은 ‘쉼터주간’인 10월 넷째 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전화 1388과 문자상담 #1388,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www.cyber1388.kr)에서 24시간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pi02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