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첫 방송 시청률 두 자릿수 넘겼다

'운빨로맨스' 첫 방송 시청률 두 자릿수 넘겼다

기사승인 2016-05-26 10:14:56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첫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첫 방영된 MBC 수목극 ‘운빨로맨스’가 첫 회 시청률 10.4%(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올해 MBC 수목극 중 처음으로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겼으며, 전작인 ‘굿바이 미스터블랙’의 첫 회 시청률(TNMS, 수도권 기준 3.7%) 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학 천재이자 게임회사 대표인 제수호(류준열)가 새 게임을 시연하던 중 알 수 없는 오류로 공개 망신을 당하며 쓰러지고, 하지 못하는 아르바이트가 없는 ‘아르바이트의 달인’ 심보늬(황정음)가 시연회에 투입돼 암호를 풀어내는 면모를 보였다.

제작사 측은 “시청자의 높은 관심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되는 2회부터는 더욱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내용이 전개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생 남자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는 드라마다. 황정음과 류준열을 비롯해 이청아, 이수혁, 나영희, 기주봉, 정상훈, 김상호, 권혁수, 이초희, 진혁 등이 출연한다. 26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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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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