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PlayStation 4(PS4)가 2016년 5월22일 기준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4000만대를 넘어, 역대 PlayStation 하드웨어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보급 및 확대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PS4 용 타이틀의 누적 판매량은 같은 기간 기준 2억 7090만장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사장 겸 글로벌 CEO 앤드류 하우스는 “PS4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4000만대라는 새로운 단계를 밟을 수 있었던 것은 전 세계적인 지원과 파트너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도 강력한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추가하고 가상 현실(VR) 시스템인 PlayStation VR을 시장에 도입하여, 혁신적인 기능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PS4는 현재 124개의 나라 및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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