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시즌 첫 대형포 작렬… 결승타로 의미 더했다

김현수, 시즌 첫 대형포 작렬… 결승타로 의미 더했다

기사승인 2016-05-30 09:54: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가 시즌 첫 홈런을 치며 최근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김현수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첫 홈런이 특별히 빛을 발한 건 동점 상황에서 나온 한방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4대4로 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제프 맨십을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를 극복하고 5구째 시속 148㎞ 투심 패스트볼을 강력히 잡아당겨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 타점은 그대로 결승타가 됐다. 볼티모어는 2점을 추가해 6대4 승리를 거뒀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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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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