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P&G 리우올림픽 땡큐맘 캠페인 홍보대사인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선수와 2AM의 정진운이 오는 3일(금) 오전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 행사에서 시범 펜싱 경기를 펼친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한국P&G가 리우올림픽 땡큐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은 지난 4년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올린 응원 메시지는 태릉 및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며, 응원 메시지에 대한 선수들의 답변도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수 정진운과 펜싱 구본길 선수는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한국P&G 김주연 사장은 “올림픽 선수들을 길러내기까지 강인한 어머니가 계셨듯 온 국민의 염원과 진심을 담은 응원이 모여 선수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지난 4년간 고된 훈련과 시합을 견뎌낸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P&G는 3일~4일 이틀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소비자들이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양궁과 역도, 체조 도마 등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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