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드라마 ‘굿와이프’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달 30일 상암동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굿와이프’가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배우 전도연은 “모두 즐겁고 무탈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 날 고사에는 주요출연진을 비롯해 촬영 일정이 없는 배우들도 참석했다.

국내 최초로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하는 tvN 금토극 ‘굿와이프’는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법정 수사극이다.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등이 출연한다.

‘굿와이프’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 작품으로 다음 달 8일 첫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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