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관련 330개 전문브랜드 참가… 10만원 이상 구매 관람객에 부가부 비3 유모차 등 푸짐한 선물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권 마지막 베이비 페어가 될 ‘제14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임신 출산 유아교육전, 이하 서베키)가 3일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오는 6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서베키는 영·유아 관련 330여개 전문 브랜드가 참가해 aT센터 유아박람회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린다.
임산부·태교용품을 포함한 출산용품과 유아 교육·학습, 영·유아 식품, 생활 소품 등 우리 아기에게 필요한 최신 영·유아 관련 용품을 현장에서 직접 비교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베키에는 영·유아 전시회나 베이비페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모차와 카시트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리안, 퀴니, 잉글레시나, 미고, 다이치, 브라이텍스, 맥시코시 등 한자리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유모차와 카시트 브랜드가 참가해 직접 비교하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키즈 페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월드 패밀리 잉글리시를 비롯해 FINDEN BEBE로 유명한 한솔교육, 웅진씽크빅, 애플비, 아토큐브 등 다양한 교육업체도 참가해 2016년 신규 교육 콘텐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아 침구류, 영·유아 의류, 유기농 식품뿐 아니라 엄마·아빠를 위한 간식, 생활용품 등이 준비되며, 평소 쉽게 만나보기 힘든 산후도우미 서비스, 스튜디오, 보험, 제대혈 등 다양한 서비스 관련 품목도 업체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박람회 1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관람객 중 매일 200명, 총 800명을 대상으로 부가부 비3 유모차,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LG 꼬망스 미니세탁기, 특1급 호텔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구매금액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 행사장을 찾는 임신부 및 육아맘 가운데 선착순 매일 200명, 총 800명을 선정, 경품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와, 회원가입자 중 오후 2시 이후 손목띠를 수령한 여성 관람객 100명(총 400명)에게 서베키 상품권(5000원권)을 주는 ‘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초청장을 소지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중 매일 10명(총 40명)을 뽑아 랜드로버 전동차, 아이조아 매트, 미고 2016 미고미니 유모차 등 유아용품을 현장에서 증정하는 뽑기 이벤트와 대중교통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손님을 맞는다.
이번 서베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자가용 이용 시 주차 시간에 관계없이 3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aT센터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매헌)’역과 연결된다. epi0212@kukinews.com